주민규는 33세 333일에 국대에 선발됨으로써
한국 대표팀 사상 가장 늦은 나이에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됨
한양대에서의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연령별 대표팀 0회
2013 K리그 드래프트 선발 x
고양KH 번외지명
2015년 서울이랜드 이적 후 공격수로 변경
이후 좋은 성적으로 상무데뷔후 좋은 모습 펼침
전역후 울산현대 이적 하지만 주니오가 버틴 울산에서 제주로 이적, K리그2 우승
2021시즌 K리그1 승격 후 리그 득점왕 하지만 국대 차출x
2022시즌 또한 좋은 득점력으로 득점 2위 기록
이후 2023시즌 울산으로 복귀, 다시 득점왕
그러나
K리그 득점왕 2회를 한 주민규
그러나 국가대표 선발 0회
하지만
황선홍의 주민규 국가대표 발탁
그리고 오늘 전북현대와의 아챔8강 2차전에서
울산 서포터즈들이 걸어둔 걸개
"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
"나는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