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었던 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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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불만이 있었던 박지성
  • 최원준
  • 발행 2019.06.23
  • 조회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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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성실성과 축구에 대한 열정, 헌신에 대해 높이 평가 했던 퍼거슨 감독





떠나는 선수에게 편지까지 보내며 자신이 박지성을 얼마나 신뢰했는지 드러내기도 했다.

지성이에게.

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네 충성심에 감사하고 새로운 구단에서의 행운을 빌어주며, 널 보내야 했던 이유를 설명하는 편지를 일찌감치 네게 보내지 못했던 걸 부디 용서해라.

지성아.

난 언제까지나 너를 내 선수 중 하나로 여길 것이고, 언제고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날 찾아와라.
마지막으로 너와 네 가족이 언제나 행복하고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





퍼거슨이 박지성에 대해 언급할때면 항상 나오는 말이 있다.

심지어 자서전에서까지 언급된 박지성에 관한 이야기는 '헌신'과 '신뢰'

넘어지고 공을 뺏겼지만 일어나서 바로 압박을 하는 박지성

역습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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