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 이강인과 비교되는 다비드 실바의 어린 시절 플레이.gif

'우리 형' 이강인이 U-20 월드컵에서 골든 볼을 수상하며 월클 자리를 예약했다.

전 국민적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의 패스를 손흥민이 받는다는 생각만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한다.

특히 이강인은 다른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많이 비교된다.

그중 제일 많이 언급되는 선수가 다비드 실바다.

부드러운 탈압박 능력, 넓은 시야, 정확한 패싱 능력 등이 그 이유다.

그러면 다비드 실바가 어린 시절엔 어떤 퍼포먼스를 보였는지 확인해보자.

오히려 실바가 어렸을 때는 메시를 연상시킨다.

우선 스피드부터 엄청나다.

어린 시절 실바는 윙 자리를 소화할 스피드가 있었다.

그 스피드로 전진 드리블에 능했고 보다 활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했다.

하지만 창의적인 탈압박과 패스 능력 등에서는 이강인과 유사한 점도 보인다.

특히 빠른 판단력은 두 선수 모두에게서 나타난다.

사실 다비드 실바 외에도 하메스, 리켈메, 이스코 등도 이강인과 비교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다.

과연 이강인이 어떤 방향으로 성장해갈지 주목된다.

물론 제일 바람직한 방향은 '제2의 ㅇㅇㅇ'보다 '제1의 이강인'이 되는 것이겠지만.

출처 : 락싸 "gytyreo"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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