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유럽은 물론이고 지구에서 가장 강했던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1기
상태바
그 시절 유럽은 물론이고 지구에서 가장 강했던 레알 마드리드 갈락티코 1기
  • 황선재
  • 발행 2019.06.22
  • 조회수 1393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요즘 레알 마드리드는 심상치 않다. 왜냐하면 에당 아자르를 포함해서 많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기 위해서 그들의 선수 운용 정책인 '갈락티코' 3기를 구축하려는 것이다. 갈락티코란 '은하수'의 스페인어로 레알 마드리드의, 최고의 선수들만을 영입하겠다는 정책이다.

당연히 이 정책은 브로, 시스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 훨씬 유명했던 갈락티코 1기는 누가 있었을까?? 한번 알아보자.

공격수 :


공격수부터 최정상급이다. 바로 그 당시 Real 호날두였던 '호돈신' 호나우두, 스페인의 전설적인 공격수 듀오인 라울과 모리엔테스가 있었다. 게다가 리버풀 엠버서더인 마이클 오언까지 있었으니 몸값은 말할 것도 없었다.

아, 맞다! 그러고보니 이 선수도 있었지! 산티아고 뮤네즈!(죄송합니다)

미드필더 :


미드필더를 본다면 더 화려해 보인다.

우선 윙어는 '택배 크로스'의 달인 데이비드 베컴과 'FC 바르셀로나 출신' 루이스 피구가 있었다.

중원도 대단했었다. 캉테 이전의 프랑스 체력왕 마케렐레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인 구티, 그리고 지금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서도 전설을 쓰고 있는 프랑스의 전설인 지네딘 지단이 있었다.

어후, 위에 있는 짤만 봐도 골키퍼가 불쌍하네 ㅋㅋㅋ

수비수 :


센터백은 스페인의 전설 페르난도 이에로, 이반 엘게라, 프란시스코 파본이 있었다. 이름값만 봐도 후덜덜한 수비 라인업이다. ㄷㄷ

양 풀백은 더 대단했다. 바로 UFO 슛으로 유명한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스페인의 전설 미첼 살가도가 있었으니 말이다. ㄷㄷ

골키퍼 :


이 시기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 골키퍼는 우리가 학창 시절에 게임에서 자주 쓰던 이케르 카시야스였다!

그는 젊은 나이부터 소속팀의 주전 자리를 차지해 무려 10년 이상을 레알 마드리드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했었다. ㄷㄷ

게다가 이런 그도 그 갈락티코 1기의 일원이었고 말이야. ㄷㄷ

이렇게 보면 지구에서 가장 강한 스쿼드는 맞다. ㄷㄷ 다만 성적이 조금... 아니 이름값에 비해서 많이 안 좋았다...

그래도 이런 시기를 보면 어느 좋은 스쿼드를 갈락티코에 비유할 만큼 추억있는 팀이기는 하다.

(특정 시즌을 정한게 아니라 갈락티코 1기의 시기에 속했던 선수들을 작성한 것입니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