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반 다이크는 자신이 왜 최고의 수비수인지 또 한번 증명해보였다.
반 다이크는 잉글랜드와의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서 120분을 뛰며 모든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를 거뒀고, 태클 역시 100% 성공률을 기록했다.
Virgil van Dijk won the Champions League on Saturday.
Tonight as he captained Netherlands to the Nations League Final he:Played 120 minutes
Won every ariel duel
Won every tackle
Posted a 96% pass completion rateColossus ??#NEDENG #NationsLeague pic.twitter.com/jZJfE5zryG
? bwin (@bwin) June 6, 2019
거기다 패스 성공률까지 96%ㄷㄷ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을 반 다이크가 1주일도 채 되지 않아 120분 경기를 뛴 것도 모자라 개인스탯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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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FC ??6? (@LFC___08) June 6, 2019
지금까지 수비수가 발롱도르 수상한 적이 많지 않기에 올 시즌 반 다이크의 미친 활약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상황
카카는 인터뷰를 통해 반 다이크의 발롱도르 수상을 지지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죠."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에게 달려있지만 수비수에게 상을 줘야할 시간입니다."
과연 반 다이크는 칸나바로에 이어 수비수로서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