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펼쳐진 2018-19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이 2-0로 토트넘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경기가 끝나고 핸더슨과 관련된 근본넘치는 에피소드가 있다고 한다.
축구에선 꼭 챔피언스리그가 아니더라도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 경기가 끝나고 위 사진의 핸더슨처럼 우승팀의 주장이 트로피를 맛깔나게 들어올리는게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핸더슨은 빅이어를 들기전 감독인 클롭과 부주장인 밀너에서 빅이어를 같이 들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클롭과 밀너는 당연히 주장이 들어야한다며 정중히 거절했다고 한다...
되는팀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주었기에 가능했던 장면.
+ 글을 마무리짓다 문득 생각나는 장면..ㅋㅋㅋㅋㅋ
보싱와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위치선정 만렙 찍은 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루다 표정ㅋㅋㅋㅋㅋ웃긴 웃는데 보싱와 막으면서 순간 정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