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중국은 한족들만이 축구를 할 수 있고 한족들만이 국가대표팀에 들 수 있다는, 그들의 암묵적 국가대표팀 정책이 있었다.
하지만 중국의 리피 감독이 부임한 이래 중국의 축구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조선족 기용과 귀화 선수 정책이다.
이번 아시안컵에 중국은 지충국(중국명 : 지충 궈)와 김경도(중국명 : 진 징다오) 등 조선족들을 중국 국가대표팀에 불렀고 심지어 주축으로 기용했다.
게다가 최근에 니코 예나리스(중국명 : 리 케)(박주영과 뛰었던 그 예나리스가 맞습니다)와 존 호우 새터(중국명 : 용용 호)을 귀화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적이 있는 굴라트(굴리트 아니다)와 엘케손을 귀화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얘네들이 어느 정도의 선수들인지 움짤로 한 번 보자!
굴라트 중거리 골
굴라트 칩샷 골
엘케손 골
움짤 출처 - 에펨코리아
그래서 요약하자면 앞에서 언급한 흑묘백묘론을 축구에도 적용하고 있는 중국 국가대표팀이다. ㄷㄷㄷ 어쨌든 이렇게 되면 중국도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ㄷㄷㄷ
중국 0-1 태국 하이라이트 (출처 -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