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MOM 샤키리로 선정되자 직접 트로피 주기 싫었던 게리 네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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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MOM 샤키리로 선정되자 직접 트로피 주기 싫었던 게리 네빌 ㅋㅋㅋ
  • 유스포
  • 발행 2018.12.17
  • 조회수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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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출전한 뒤 2골을 뽑아내며 환상적인 활약을 펼친 샤키리. 샤키리는 이번 시즌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는데 있어 확실한 서브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한 팀이 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교체로 들어오는 서브 자원들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이날 활약으로 스카이 스포츠는 샤키리를 MOM으로 선정. 방송에서 보면 전 리버풀 23번이었던 캐러거가 현 23번인 샤키리에게 MOM 선정을 한 뒤 트로피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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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내용을 대략 살펴보면
"Well, you made a big impact, and I'm gonna pass you this, the Man of the Match award there - nearly dropped it. Gary Neville was going to give it to you, but he didn't wanna come down and face you, you see."

"큰 임팩트를 남겼으니 내가 직접 맨 오브 더 매치 상을 줄게. 떨어뜨릴뻔 했네. 원래는 개리 네빌이 주기로 되어있었는데 너 보려고 내려오기는 싫어하는거 같아서 말야"

ㅋㅋㅋㅋ 원래 네빌이 줘야 하는데 주기 싫어서 캐러거가 대신 주게 됨 ㅋㅋㅋ

이후 샤키리는 캐러거한테 "그 분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라고 함 ㅋㅋㅋㅋ

*영상출처: 스카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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