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화 그딴거 1도 존재하지 않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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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 그딴거 1도 존재하지 않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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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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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커뮤니티 FM코리아 <다이먼>이 작성한 글입니다.

헤나두 아우구스투(Renato Augusto)

이번에 김민재가 이적할거라고 링크난 베이징 궈안 소속의 선수로 브라질 국대 코칭 스태프가 중국에 가서 얘 경기를 관람하면서 컨디션까지 수시로 체크한다고 함. 지역예선까지만 해도 치치 감독 체제에서 확고한 주전 미드필더였지만 쿠티뉴가 미드필더 자리로 내려오면서 자연스럽게 밀렸음. 하지만여전히 브라질 국대에서 나올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차출되는 선수.

파울리뉴(Paulinho)

처음에 토트넘에서 다소 망하고 중국으로 쫓겨나갈 때까지만 해도 망한줄 알았지만 치치 감독의 황태자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면서 애국자라는 별칭을 얻더니 바르샤로 뜬금포 이적 후에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감동시킴.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대의 간판 미드필더로 5경기에서 모두 선발출장함.

악셀 비첼(Axel Witsel)

오랜 기간 동안 유럽 무대에서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꼽혔지만 정작 빅리그 이적은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에서야 했음. 그 전에는 벤피카와 제니트 등에서 뛰면서 좋은 기량을 보여줬었고, 그러다 뜬금포로 중국으로 이적하면서 빅리그에서 뛰는 일은 없겠거니 싶었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도르트문트로 이적해서 미친 활약을 보여주는 중. 역시 재능은 어디 안 감.

제르비뉴(Gervinho)

로마에서 주전으로 뛰다가 뜬금포로 중국으로 이적해서 감감무소식으로 지낼 때만 해도 잊혀진 선수나 다름없었지만 이번 시즌 파르마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이자 에이스임. 중국에서 2년 반이라는 시간을 보냈지만 공백기 그딴거 없이 세리에 A같은 빅리그에서도 여전히 통하는 기량이라는걸 증명하는 중.

부락 일마즈(Burak Yilmaz)

갈라타사라이에 있을 때도 꽤 뛰어난 실력이기는 했지만 잠깐 중국에 1년 반 정도 있다가 트라브존스포르로 돌아오더니 1경기당 1골씩 넣는 미친 골 결정력 발휘 중임. 말년에 돈 좀 땡기려고 간 듯 싶었는데 연봉도 100억 넘게 두둑히 챙기고 다시 복귀해서 리그 정복 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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