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쪽 입장 다 이해가 되네...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다비드 루이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첼시의 사리 감독은 두 선수 모두를 잡고 싶어 하지만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계약에 큰 걸림돌은 바로 계약 기간으로 나타났다.
두 선수 모두 2년 재계약을 원하고 지만 구단에서는 곤란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곤란한 이유는 만 30을 넘긴 선수와는 1년 재계약만을 하기로 하는 첼시의 내부 규정 때문이다. 파브레가스와 라이스 선수 둘 다 만 31살로 첼시의 규정에 의하면 1년 재계약만이 가능한 상황이다.
지지부진한 재계약에 관하여 사리 감독은 일부 시인하였지만, 곧 구단과 선수가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