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이정빈의 극장골로 3대2 역전승을 거두면서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올 시즌 하반기 처음으로 10위까지 올라온 인천은 모든 선수들이 눈물바다가 되었고
특히 극장결승골을 넣은 이정빈은 '롬곡옾높'을 흘려버렸다
그리고 이어진 이정빈의 수훈선수 인터뷰
이정빈은 인터뷰를 하면서도 계속 울먹였고 그 모습에
경험 많은 정순주 아나운서도 결국 울먹이며 눈물을 보였다
오늘은 이 경기를 본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다 울 것 같다
절함의 힘이 얼마나 무섭고 감동적인지 느낀 경기였다
움짤 - 에펨코<오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