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청량리 톰밀러에게 당하고 복귀한 느낌 ㅠㅠㅠ

축잘또`s 코멘트

K리그1 스플릿라운드 첫 경기 전북과 수원의 맞대결

2대0으로 전북이 앞서는 가운데 후반 막판

드디어 김진수가 그라운드를 밟는다. 7개월 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셈이다.

교체되어 나오는 한교원은 근데 웃으면서 나온다. 왜 그런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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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가 울고 있다 ㅠㅠㅠㅠㅠㅠㅠ

감격의 순간임에 틀림 없다. 7개월 간 경기를 뛰지 못한 한을 드디어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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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는 지난 3월 24일 북아일랜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로 출장해 큰 부상을 당했다.

그 이후 이날 경기가 복귀전이 된 셈.

김진수는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에 모두 뛸 예정이다.

김진수 다시 대표팀에도 복귀하면 풀백 경쟁 치열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