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메달' 아산무궁화축구단 황인범, 20일 조기 전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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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금메달' 아산무궁화축구단 황인범, 20일 조기 전역 확정
  • 축잘또
  • 발행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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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예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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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인범이 전역한다

대전시티즌은 보도자료를 통해 황인범이 20일 조기 전역과 함께 대전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축구에서는 의경 복무 중에 조기 전역한 사례가 없고 다른 종목의 사례에 비춰보았을 때

3~4주 정도 소요돼 10월 초 복귀가 유력했다.

하지만 대전 구단이 노력해 20일 전역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한다.

현재 대전은 K리그2에서 4연승을 달리고 있고 8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시즌 초반 꼴지에서 현재 4위까지 수직 상승했다.

거기에 현재 황인범이 K리그 통산 99경기를 뛴 상황

대전으로 복귀한다면 친정팀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대전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순간이 될 전망이다.

아산 구단도 황인범의 조기 전역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황인범은 이제 내년부터 예비군 생활이 시작된다.

아시안게임 동료들은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황인범은 축구선수라는 직업을 감안할 때 무려 24세의 나이에 예비군이 된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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