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9월 1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오팔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3라운드서 마인츠05를 상대로 1:2로 패했다. 이날 지동원은 후반 28분 교체로 투입되었고 9분 뒤 37분에는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 2골을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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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으로서는 아우크스부르크의 패배도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세레머니 도중 입은 부상이 더욱 안타깝다. 이 날 득점은 지동원이 지난 시즌 임대와 올 시즌 교체 멤버로 들어오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기록한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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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쁜 나머지 지동원은 세레머니에서 큰 모션을 취하다가 왼쪽 다리쪽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곧바로 교체가 되었다. 지동원으로서는 너무나도 아쉬운 상황이다. 지동원이 빠진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는?후반정규시간 종료 3분전과 추가시간에 연속으로 실점을 내주며 마인츠로부터 1골을 지키지 못하며 1:2로 역전패를 기록했다.

*출처: 에펨코리아, 락싸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