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펼쳐진 베트남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베트남은 연장접전 끝에 1대0승리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항서 매직이 또 한번 펼쳐진 것이다. 이에 베트남 국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거리로 나왔다. 거리에는 오토바이들이 끊이지 않았고 베트남 국기와 대한민국의 태극기가 펼쳐졌으며 어느 지역에서는 애국가가 흘러나오기도 하였다.
베트남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에 올랐다. 이렇게 되면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4강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과 만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