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들의 눈 빛을 달라지게 만든 손흥민의 한마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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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들의 눈 빛을 달라지게 만든 손흥민의 한마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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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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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독일 전 라커룸 일화를 밝혔다.

독일 전 전반이 끝나고 손흥민은 라커룸에서 "봤지? 우리보다 독일이 지금 더 쫄았어. 쫄지 마.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라고 말했다.

손흥민의 말을 들은 조현우는 "전반전 내내 긴장해있던 동료 선수들의 눈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독일 전 라커룸 상황을 회상하며 "손흥민의 한마디로 인해 자신감이 들었다"고 말했다.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 손흥민의 자신감 넘치는 한 마디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이는 독일 전 승리로 이어졌다. 기성용의 은퇴 암시로 대표팀 주장 자리는 공석이 될 예정이다. 기캡틴에 이어 캡틴흥 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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