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역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원정 1차전 승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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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의 역대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원정 1차전 승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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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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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기고 진출하는게 좋겠지..는 생각보다 어렵다.
-축지라퍼's 한 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7/18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세비야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맨유는 2차전 홈 경기에서 패하거나 실점한채로 비기지 않는다면 8강에 진출한다.

세비야와 1차전 원정경기는 무실점으로 끝났다. 원정경기 무실점 무승부에도 축구팬들은 맨유가 보여준 경기력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경기 결과에 만족하고 있을지 모른다.

무리뉴 감독은 2002/03 시즌에 포르투에서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금까지 28회(17/18세비야 전 포함)의 원정 경기를 치렀고 7승 11무 10패를 기록했다. 원정 승률은 25%다. 1차전 원정 경기의 전적은 11전(17/18세비야 전 제외) 7승 4무다. 승률이 약 8.3%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패하지 않았다.

이 낮은 1차전 원정경기 승률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은 자신이 맡은 팀을 다음 라운드로 진출시켰다. 무려 11번 중 7번씩이나.

2차 전이 기대되는 이유가 이 부분이다. 무리뉴는 맨유를 챔피언스리그 8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통계 참고 -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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