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게이트 감독이 구상중인 잉글랜드 국대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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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게이트 감독이 구상중인 잉글랜드 국대 베스트 11
  • 최명석
  • 발행 2017.12.04
  • 조회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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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트넘ㅋㅋㅋ

토트넘의 다이어를 핵심 플레이어로 생각하고 있는 사우스 게이트 감독.

지난 독일,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주장을 맡기기도 했다. 그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이미지=데일리메일)

3-5-1-1을 기준으로 케인과 델레 알리를 공격진에 놓고 랄라나와 윙크스, 핸더슨을 중원에, 좌우윙백은 카일 워커와 대니 로즈에게 맡긴 후 중앙 수비를 다이어가 조율하며 스톤스와 필 존스와 함께 변형 3백을 쓸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현재까진 조 하트가 1옵션.

멤버들을 보면 알수 있듯이 현재 토트넘 소속의 선수가 5명, 전 토트넘 선수가 한 명이 포함됐다. 전체의 절반 이상을 토트넘 출신들로 구성된 잉글랜드 대표팀은 자연스럽게 토트넘의 전술을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특히 3백이 가능한 이유는 전술적 이해도가 높은 다이어가 있기 때문.

우리도 에이스인 손흥민을 살리기 위해 신태용 감독이 토트넘의 전술을 참고했던 것처럼...

(이미지=KFA)

그리고 그 결과는 곧 바로 나타났다.

(이미지=KFA)

래시포드와 스털링의 폼이 워낙 좋기 때문에 선수는 언제든 바뀔 수 있겠지만, 수비 조직력과 에이스 케인을 살리기 위해선 이 형태로 월드컵을 치를 확률이 높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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