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망하게 끝나버린 부폰의 마지막 국대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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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하게 끝나버린 부폰의 마지막 국대 커리어
  • 최명석
  • 발행 2017.11.14
  • 조회수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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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날 커리어가 아닌데...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 부폰이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이탈리아는 스웨덴과 0대0으로 비기며 1, 2차전 합계 0:1로 지며 60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부폰의 월드컵 6회 출전도 실패. 영광스럽던 아주리 군단의 수문장의 마지막은 비극으로 끝을 맺었다.

<이탈리아 vs 스웨덴 하이라이트>

이렇게 끝날 부폰의 마지막이 아닌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나 자신에게 미안하진 않다. 하지만 이탈리아 국민에게 미안하다."며 자신의 마지막 경기와 월드컵 진출 실패가 같이 일어나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자부심이 있고, 힘과 고집이 있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안다. 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를 떠난다. 모든 사람에게, 특히 이 멋진 여행을 함께했던 이들을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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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루이지 부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1997~2017)

지중해게임 : 1997

UEFA U-21 챔피언십 : 1996

2006 FIFA 월드컵 독일 우승

유로 2012 준우승

 

*출처: 레딧, 이탈리아 트위터, 피파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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