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즈 중국 등에 칼꽂은 인터뷰 " 중국은 50년이 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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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즈 중국 등에 칼꽂은 인터뷰 " 중국은 50년이 지나도..."
  • 최명석
  • 발행 2017.09.21
  • 조회수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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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를 봤을땐 테베즈의 비겁한 변명같기도 함


최프로's 한 줄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고 있는 테베즈가 자신이 뛰고 있는 중국을 혹평했다.

최근 과체중 논란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고 있는 테베즈. ?그는 고작 13경기에서 3골을 넣고 있을 뿐이다.

전 맨유와 맨시티 선수였던 테베즈는 2년 계약을 맺고 상하이 선화로부터 주급 630,000파운드를 받고 있다.

그런데 웃긴건 경기에 나오지도, 좋은 결과물을 내놓지도 못하고 있는 테베즈가 중국을 공격했다.

 

<프랑스 SFR과의 인터뷰>



"중국 선수들은 남미나 유럽선수들처럼 기술이 자연스럽지 않다."

"어릴때 축구를 배우던 꼬마들 같다. 그들은 좋지 않다. 아마 50년이 지나도, 그들은 경쟁력이 없을 것이다."

 


중국리그를 어떻게 생각하든 본인의 자유겠지만, 파울리뉴의 경우를 봤을땐 본인의 노력여하에 따라서 발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한다. K리그 팀도 중국 슈퍼리그의 강팀에게는 고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니까. 물론 유럽이나 남미처럼 기술적으로 완성된 것도 아니고, 아직 축구 후진국에 속하는 중국이지만 프로 선수로서 올바른 발언인지는 모르겠다.

주급을 63만 파운드(약 9억원)을 받으면서 자기 몸관리도 못하는 테베즈가 이런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부터 생각해봐야 할 듯.

 

*의역이나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레딧,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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