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도 가만 보면 돌+아이끼가 상당한듯
최프로's 한 줄
손흥민의 팀동료 델레 알리(토트넘)가 슬로바키아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중 심판이 있는 방향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려 논란이다.
알리는 후반 32분 경에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렸고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경기중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을!
당시 상황을 보면 슬로바키아의 마틴 스크르텔과 충돌했으나 반칙이 선언되지 않았는데, 이 후 등돌린 심판 뒤로 손가락을 들어올린다.
사건 전후 영상
당시 튀르팽 주심은 알리의 제스처를 보지는 못했으나, FIFA가 알리의 행동에 대해 사후 징계를 내릴 수도 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고 한다.
당사자인 알리는 심판이 아니라 동료인 카일 워커(맨체스터시티)에게 했다고 변명했다.
사우스게이트 영국 대표팀 감독 또한 "직접 보진 못했지만 전해들었다, 카일과 알리가 서로 장난치다 카일에게 (손가락) 제스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알리는 경기 후 트위터에
Just to clarify, the gesture tonight was a joke between me and my good friend Kyle Walker! Apologies for any offence caused! Great win 2nite
? Dele (@dele_official) 2017년 9월 4일
"명백히 오늘 밤의 제스처는 나와 내 친한 친구 카일 워커 사이의 장난이었다, 기분 상하게 했다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