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결정을 한 것일 수도 안 한 것일 수도...
산체스는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다. 아스날은 지속적으로 재계약을 원하고 있으나 산체스는 거부하고 있는 상황.
이런 틈을 맨체스터 시티가 파고들었다. 맨시티는 50m파운드로 계약을 자신하고 있다. 거기다 주급도 아스날보다 훨씬 더 올려주겠다고...
산체스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독일과 결승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섰다.
하필 브라보(맨체스터 시티) 옆에 앉아서 얘기했다.
산체스는 "지금 당장은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집중하고 있다. 대회가 끝나면, 나는 머물지 떠날지 알게 될 것이다. (지금은) 나도 모른다."며, "내 마음은 확고하다, 하지만 어떤 것도 말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몰라 친구야.. 나도 모른다고.."
아스날에게는 악몽이다. 팀의 에이스를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팀으로 보낸다는 것을. 더군다나 과르디올라는 우디네에세 있던 산체스를 바르셀로나로 데려온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기사 참조: 가디언, 스카이스포츠. 의역,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