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 영입을 주시하고 있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도 영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며, 레알은 이적료 부담 없이 그를 데려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스페인 언론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선수로 레알의 공격진을 강화할 이상적인 자원이라고 평가하며, 살라와 함께 영입 후보로 거론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일부 선수 방출을 고려 중이며, 맨유는 과거 베테랑 영입 사례를 언급하며 손흥민을 주요 후보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재계약 문제에 신경 쓰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레알은 30대 선수들과 계약하지 않는다는 기조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의 시장가치와 실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영입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