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5일 베네수엘라 마투린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남미 예선 11라운드에서 베네수엘라와 1-1로 비겼다. 브라질은 전반 43분 하피냐의 프리킥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1분 베네수엘라의 텔라스코 세고비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 로모에게 막혔고, 추가 슈팅 역시 골문을 빗나갔다. 브라질은 후반 막판 베네수엘라의 알렉산데르 곤살레스가 퇴장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으나 끝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Lo haré 10 veces si es necesario. No están preparados”.
Vinicius Jr:pic.twitter.com/5GNoWQNYig
— Saque Amargo (@SaqueAmargoX) November 1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