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레드냅이 아스톤 빌라전에서 교체 아웃 당시 불만을 표출한 손흥민의 반응을 비판했습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에 따르면 레드냅은 손흥민의 교체 아웃 상황에 대해 "솔직히 마음에 들지 않았다. 히샬리송이 들어와 자기 위치에서 득점했고, 손흥민의 반응은 보기 불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로이 킨은 손흥민의 감정 표현을 다르게 받아들여 두 전문가가 상반된 의견을 보였습니다.
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를 4-1로 대파하며 리그 7위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부상 복귀 후 선발 출전하여 후반 4분 브레넌 존슨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활약했습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재발을 우려해 후반 11분 손흥민을 히샬리송과 교체했습니다. 손흥민은 벤치로 물러나며 허탈한 표정을 지어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손흥민은 이전 부상 복귀 후 60분 이상 뛰며 재차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60분 이상 출전시키지 않으려 했고, 다행히 동점골에 기여했다"며 손흥민을 장기적으로 보호할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he’s so pissed bro…it’s over
— ©⚽️ (@librarygreenie) November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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