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가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한 후, 오랜 부상에서 복귀한 지 2경기 만에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유럽 축구 전문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네이마르가 ACLE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고 30분 만에 교체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그가 브라질 대표팀 경기에서 당한 전방 십자인대 및 반월판 파열 이후 오랜 회복기를 거친 뒤에 발생한 또 다른 부상입니다.
네이마르는 2017년 PSG로 이적한 후 잦은 부상과 함께 어려운 시간을 보냈고, 큰 기대를 받았던 UCL 우승에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하며 1억 유로의 이적료와 약 1억 5000만 유로의 연봉으로 축구 역사의 최고 이적 중 하나로 기록됐습니다. 알 힐랄에서의 시작은 좋았지만, A매치 중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미국에 주택을 매입하며 메시와 수아레스가 속한 인터 마이애미와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마르의 부상과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Neymar se machucou de novo na Champions da Ásia.
Meu Deus, Neymar, vamos ungir essas pernas aí! A cada jogo, um susto diferente! pic.twitter.com/6wekCUtyUV
— Emily Motta (@Emilymottaofc) November 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