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게 먹혔네;; 한국, 이라크에 동점골 허용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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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게 먹혔네;; 한국, 이라크에 동점골 허용 장면
  • 풋볼
  • 발행 2024.10.15
  •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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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차전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 아이멘 후세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워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전 내내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공격을 시도했으며, 전반 40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에 맞고 흐르자, 배준호가 이를 놓치지 않고 오세훈에게 연결해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오세훈의 득점으로 한국은 1-0 리드를 잡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이라크는 공격력을 강화했다. 교체 투입된 알리 자심이 이라크의 공격을 활성화했고, 후반 4분에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아이멘 후세인이 수비의 마크를 벗어난 상태에서 날아오는 크로스를 바이시클 킥으로 연결해 멋진 골을 만들어내며, 이라크는 한국을 상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후세인의 동점골로 인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게 됐고, 남은 시간 동안 추가 득점을 위해 다시 공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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