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토니를 1월 이적시장에 내보낼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2022년에 맨유에 합류한 안토니는 에릭 텐하흐 감독의 요청에 따라 아약스에서 영입되었지만, 8600만 파운드라는 막대한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의 영입은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역대 최악의 영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토니는 첫 시즌에 44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두 번째 시즌에는 부진이 이어졌습니다. 올 시즌도 리그 경기에서는 존재감이 거의 없었고, 공격포인트는 리그컵에서 하위 팀을 상대로 넣은 1골에 불과합니다.

영국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1월에 안토니를 내보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아약스가 다시 그를 데려오는 데 열려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안토니의 이적 방식은 임대나 완전 이적 모두 가능하며, EPL의 다른 팀들인 뉴캐슬과 크리스털 팰리스도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안토니가 맨유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