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게 당연하지" "대표팀 해체하라고!" 호주전 역전패 중국 팬들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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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게 당연하지" "대표팀 해체하라고!" 호주전 역전패 중국 팬들 반응
  • 풋볼
  • 발행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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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3차전에서 호주에 1-3으로 패배한 중국 대표팀에 대해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은 선제골을 넣고도 이후 3골을 내주며 무너졌고, 점유율 30%, 슈팅 6개, 유효 슈팅 1개 등 전반적인 경기 지표에서 호주에 밀리며 패배했습니다. 이로 인해 중국은 예선 3경기 모두 패배, 2골 12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며 조 최하위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중국 팬들은 이 경기에 대해 매우 냉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팬은 골키퍼를 비꼬며 "골대 앞에 당나귀를 묶어두는 것이 낫겠다"라는 조롱을 했고, 다른 팬들은 감독의 교체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반 끝나자마자 골을 넣은 선수를 교체한 것은 도박이다"라며 분노했습니다.

많은 팬들은 중국 대표팀의 패배를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매번 비슷한 패턴의 패배에 지쳐 있는 모습입니다. 한 팬은 "중국팀이 이길 것이라고 예측하는 보도는 매번 나오지만 결국 다 진다"라며 실망감을 드러냈고, 또 다른 팬은 축구협회와 감독의 책임을 강조하며 해체와 자진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중국 팬들은 국가대표팀이 계속되는 패배 속에서도 2030년 월드컵을 향해 도전해야 한다는 냉소적인 의견을 내놓으며,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사라진 상태입니다. 팬들의 전반적인 반응은 매우 비판적이며, 중국 축구의 현재 상태에 대한 깊은 실망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이 48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에 진출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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