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 홋스퍼가 브레넌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공식전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10월 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페렌츠바로시 TC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습니다.
초반 페렌츠바로시가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토트넘은 전반 23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사르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막판에는 브레넌 존슨이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추가 골을 넣으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비록 후반 45분 페렌츠바로시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으나, 토트넘은 2-1 승리를 지켜내며 유로파리그 2연승과 더불어 공식전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ome form, some finish pic.twitter.com/iE8dW1cccy
— Tottenham Hotspur (@SpursOfficial) October 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