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제일 힘들었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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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제일 힘들었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깜짝 고백
  • 풋볼
  • 발행 202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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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의 공격수 세루 기라시는 가장 상대하기 힘들었던 수비수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꼽았습니다. 프랑스 매체 ‘Le Club des 5’와의 인터뷰에서 기라시는 김민재를 언급하며 그의 강력한 수비를 칭찬했습니다.

기라시는 기니 국적의 공격수로, 릴, 쾰른, 아미앵, 스타드 렌을 거쳐 슈투트가르트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그는 2022-23 시즌 동안 28경기에서 14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잔류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0경기에서 30골 3도움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8경기에서 14골을 넣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기록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6골)에게 밀려 득점왕 타이틀을 놓쳤습니다. 부상이 없었다면 득점왕이 될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독일 강호 도르트문트가 기라시에게 관심을 보였고,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이적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활약할 예정입니다.

기라시는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 날 가장 힘들게 했던 공격수? 김민재다.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했을 때 그는 매우 강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민재는 그의 강력한 피지컬과 뛰어난 수비 능력으로 많은 공격수들에게 큰 도전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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