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가 맞붙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경기의 하프타임 쇼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뉴진스는 데뷔 후 단기간에 글로벌 인기를 얻으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100만 장 넘게 판매되어 통산 다섯 번째 밀리언 셀러 기록을 세웠습니다.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후 발표한 5장의 음반 모두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여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습니다.
뉴진스는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힙하고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들은 "꿈의 매치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하프타임 쇼를 꾸미게 되어 설렌다"며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무대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7월 31일에는 팀 K리그와 토트넘의 1경기 하프타임 쇼에 트와이스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뉴진스와 트와이스 모두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관람하는 관중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