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임원 A씨, 후배가 전화 받지 않자 갑질 및 폭언… 그런데 축구협회의 징계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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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임원 A씨, 후배가 전화 받지 않자 갑질 및 폭언… 그런데 축구협회의 징계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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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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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808339

 

최근 한 보도에 따르면 축구협회 심판 임원 A씨가 후배 심판 B에게 갑질 및 폭언을 했다는 기사가 나옴

 

그 이유는 B가 A 씨의 전화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함.. 그 이후 B는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A씨는 "아니 인성도 안된 사람이 어떻게 프로 심판을 보는 거야. 너는 나를 우습게 보고 있지. 우습게 보고 있잖아 지금. 이 XX야, 우습게 보니 전화를 씹고, 안 받고 그러는 거지. 프로 심판들 중에 전화 안 받고 XX하는 놈들이 있어. 나는 그렇게밖에 못 느껴. 너희들이 개선하려면 1년, 2년, 한 10년은 해야 개선이 될 거야, 내 마음을 돌리려면은. 야. 나를 우습게 봐. 이것들이, 이 XX들 진짜. 오냐오냐해 주니까. 그렇게 한 번 해봐. 해보자고. 내가 있는 한은 내가 내 권한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테니까 걱정들 하지 마시고. 나를 우습게 보지 말고. 야이 X 아우 진짜 너 몇 년생이라 그랬지? 야 인마, 우리 아들이 OO년 생이야 인마 알았어?"

 

그런데 또 다른 피해자가 있었음;; 지난해 7월 무릎 수술을 받아 다리를 간혹 절뚝거리는 후배 심판 C에게 A는 "장애 아니야?"라고 말했고

 

또 지난해 10월 A는 득남을 앞둔 후배 D에게 "너의 아들은 실패한 인생이네” 등의 말을 건넴..

 

그 이후 피해자는 공정위원회에 제소를 함.. 그런데 A는 겨우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음;;

 

이런 일이 아직도 있다는 게 놀라운데, 본인 식구 감싸면서 솜방망이 처벌하는 축협도 진짜 레전드;; 그냥 다 어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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