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유독 돋보이는 활약으로 대한민국을 4강으로 이끈 이강인
On espère tellement qu’il va ramener la Coupe d’Asie dans son pays et revenir en pleine confiance à Paris ! Notre petit prince coréen. pic.twitter.com/OCMJ27XZZY— Media Parisien (@MediaParisien) February 3, 2024
프랑스 현지 계정에도 한국 소식이 꾸준히 업데이트 되고 있는데, 팬들의 반응이 다양함ㅋㅋㅋ
"어쨌든, 그(이강인)는 손흥민과 함께 AFC 대회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좋은 징조야"
"이강인이 파리에 오고난 뒤, 그는 PSG보다 대표팀에서 더 많은 경기를 뛰었어"
이강인이 아시안게임부터 아시안컵까지 차출되니 PSG팬들은 아쉽다는 의견이 공통적인데,
그 사이에서 '그래도 좋은 활약을 펼쳐 다행인 것 같다'와 '그래도 너무 많이 뛰는 거 아니냐'로 갈리는 중ㅋㅋㅋ
"이강인이 계속 멈추지 않고 뛴다면 힘든 상태로 오게 될 거야"
"이거(아시안컵)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아?"
진짜 모든 클럽 팬들 마음은 다 똑같은 거 같음ㅋㅋㅋ 갈리는 거 걱정하는 거랑 중계 찾는 거 똑같네..! ㅋㅋㅋ
"한국이랑 상관없는 말이지만, 그가 경기를 치른 후에 바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한국 대표팀) 부정적인 부분: 실수가 많음, 너무 쉽게 중원을 내줌 그리고 오른쪽 공격이 똥임.
(한국 대표팀) 긍정적인 부분: 9번(조규성), 골키퍼(조현우), 김민재 그리고 (이)강인
한국은 우승 후보가 아닌 것 같음"
한국이 탈락하면 PSG로 복귀가 빨라지니까 빨리 오라는 글도 있고, 거의 한국인처럼 평가하는 팬들도 있네.. 맵다 매워ㅋㅋㅋ
"개인적인 희망으로 그(이강인)가 레알소시에다드전에 나왔으면 좋겠어... 하키미가 일찍 돌아온 것처럼 빨리 왔으면..."
오는 15일 PSG와 레알소시에다드의 챔스 경기가 있음. 그래서 현지팬들에게는 되게 주목도가 높은 경기인데,
최근 네이션스컵에 참가했던 하키미는 모로코가 이른 탈락을 하며 먼저 팀으로 돌아갔음. 이강인도 같은 케이스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인듯..?
계속 120분씩 쓴 건 미안한데;; 어차피 보내준 거 다 쓰고 보낼게. 너네도 급한데 우리도 급하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