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 부심의 쾌유를 빕니다
지난 1월 27일 볼프스부르크와 쾰른의 경기에서 특이한 장면이 나왔는데
부심 토르벤 지베르가 쾰른선수가 걷어낸 볼에 맞아 쓰러짐..
경기는 몇분동안 지연됐고 부심은 치료를 받음.
다행히 혼자 걸을 수 있었지만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됨.
그래서 이날 대기심이었던 니콜라스 빈터가 부심으로 들어가게 됐는데
대기심이 부족한 상황이 생김.
볼프스의 장내아나운서는 관중들에게 '아마추어 심판'이 있으면 대기심을 봐달라고 요청했다고 함ㄷㄷ
다행히도 이날 관중석에서 지역 리그 팀 MTV 기프호른의 스포츠 디렉터이자 골키퍼인 32세의 토비아스 크룰이 경기장에 내려와 대기심 역할을 맏으며 경기가 속개되었다고 함.
역시 사람은 이래서 기술을 배워야....
지베르 부심은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