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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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 입단
  • 권바페
  • 발행 2024.01.23
  •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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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고영준이 포항을 떠나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행선지는 세르비아 명문 파르티잔이다.

파르티잔은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뛸 수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고영준이 파르티잔에 입단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며 공식 발표했다.

 

고영준은 포항 유스 팀을 거친 한국 최고의 유망주다. 상남도 진주 출신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 정식으로 축구를 시작했고, 4학년을 마친 후 포항 유스 팀에 입단했다. 이후 포항제철동초, 포철중, 포철고를 모두 거친 성공 유스 출신이고, 고교 졸업 후 우선 지명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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