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초반부터 강력하게 압박한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는 맨시티의 기세에 밀려 볼 터치조차 쉽게 가져가질 못했다.
맨시티의 전술을 전체 화면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다.

필드 플레이어 대부분이 레알 마드리드 진영으로 넘어온 이 상황.
골키퍼를 제외하면 모두가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서 활동했다.

이 상태로 지속된 경기.
레알 마드리드가 볼을 탈취해도 줄 데가 없어 전개 자체를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보니 더욱 무시무시한 맨시티의 기세.
챔스 결승에서도 이 모습을 유지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