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경기 앞두고 일찌감치 조기 우승을 확정지은 바르샤.
공교롭게 우승을 확정지은 장소가 바로 라이벌 에스파뇰의 홈구장이었다.
당연히 바르샤 선수단은 곧바로 우승 셀레브레이션에 나섰다.
다함께 얼싸안고 강강수월래 하며 우승을 즐기던 바르샤 선수단.
이 모습을 에스파뇰 팬들이 가만 두고 보질 않았다.
갑자기 난입을 시작해버린 에스파뇰 팬들.
바르샤 선수단은 이 모습을 보자마자 재빠르게 빤스런하고 말았다.
기분이 좋지 않은 건 알겠지만 선을 넘어버린 팬들의 난입.
결국 에스파뇰 CEO와 감독이 나서 사과를 해야만 했다.
큰 사고가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었던 경기 후 상황.
아무래도 바르샤 선수들의 세레머니는 홈구장에서 더 즐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