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후 폼 제대로 발딱 서버린 나상호.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며 그야말로 미친 폼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FC전에서 100% 컨디션이 아닌 와중에 교체 투입된 상황.
교체 투입 후 첫 터치를 개미친 발리 원더골로 마무리했다.
차는 순간 "미쳤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임팩트였다.
이 골로 득점 2위 주민규와 격차는 두 골 차.
벌써 나상호의 올 시즌 리그 득점 수는 8골.
이후 1도움까지 추가하며 FC서울의 3-1 완승을 이끈 나상호.
유럽 진출 얘기까지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멋진 활약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