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치열하게 주전 경쟁이 펼쳐진 포지션.
바로 우측 풀백 자리다.
대회 직전까지 김문환, 김태환, 윤종규가 치열하게 주전 경쟁을 펼쳤다.
본선 무대에서 주전 기회를 잡은 건 김문환.
대회 내내 김문환은 주전 이유를 확실하게 입증했다.
단단한 수비력으로 이끌어낸 팀의 16강.
포르투갈전에선 황희찬의 극장골 기점 역할까지 해냈다.
이어진 브라질과의 16강전.
네이마르를 상대로 평생 소장 가능할 알까기 장면까지 수확했다.
본인에게도 최고의 순간이 된 카타르 월드컵.
향후 대표팀 부동의 주전 풀백 자리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브라질전에선 네이마르 알까기 장면 외에도 또 하나를 얻었다.
경기 후 비니시우스에게 다가온 백승호.
스페인어로 무어라 소통하며 비니시우스에게 부탁을 건넸다.
알고보니 비니시우스와 유니폼 교환을 원했던 김문환.
그렇게 이 경기에서 계속 맞상대한 비니시우스의 유니폼까지 획득했다.
카타르 월드컵 기간 모든 걸 다 갖게 된 상황.
축구 실력만 쟁취한 것도 아니다.
사랑까지 완벽하게 쟁취한 유부남 김문환의 모습.
이쁜 아내와 알콩달콩 럽스타그램도 계속해서 올라오곤 한다.
전북의 FA컵 우승 당시 김문환을 축하해주러 왔던 아내 이주리 씨.
척 보기에도 미모가 상당하시다.
여러모로 행복 그 자체인 김문환의 요즘.
카타르 월드컵 맹활약까지 더해져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제 다음 시즌 K리그에서 이어질 김문환의 활약.
앞으로도 꾸준히 멋진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am_inos99' 틱톡, 'MBC' 중계화면, 'foxsoccer'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