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식 당시 리포터로 나섰다가 무개념 현지팬들에게 봉변 당한 '이수날'
상태바
월드컵 개막식 당시 리포터로 나섰다가 무개념 현지팬들에게 봉변 당한 '이수날'
  • 이기타
  • 발행 2022.11.21
  • 조회수 21044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리포터 역할은 소화해냈다.

마침내 개막을 알린 카타르 월드컵.

각 방송사마다 해설위원을 발표하며 경쟁에 나섰다.

그와 동시에 이번 월드컵에선 리포터의 역할을 맡은 인플루언서도 등장했다.

SBS는 곽민선 아나운서, MBC는 곽튜브를 리포터로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KBS의 경우 아스날 팬 유튜버 이수날이 리포터로 나선다.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개막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리포터 이수날의 활동.

리포터로 나서 카타르 현지 분위기를 활기차게 전했다.

 

밝게 웃으며 전달한 카타르 분위기.

그런데 현장 상황상 통제가 다소 어려웠던 모양이다.

 

리포터 주변으로 다가온 한 무리의 팬들.

급기야 이수날 어깨에 손을 얹기까지 했다.

 

함께 좋아하는 것쯤이야 문제가 없다.

하지만 한창 방송 중에 '나쁜 손'은 문제 삼기에 충분했다.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잠시 후 한 남성이 이수날을 어깨로 치고 가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명확히 이수날을 향해있는 이 남성의 시선.

다분히 의도가 가득했다.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한창 방송하다 말고 이수날이 당한 봉변.

그래도 끝까지 성실하게 리포터 역할을 마쳤다.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방송 직후 사건과 관련해 이야기를 전한 이수날.

본인도 쉽지 않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그나마 통제한다고 했던 현장 상황.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리포터 역할은 소화해냈다.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돌발 상황 속 시작된 이수날의 월드컵 리포터 데뷔 무대.

앞으론 별 탈 없이 무사하게 잘 소화해내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KBS2'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