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온 카타르 월드컵.
대회가 다가오며 점점 월드컵 분위기 역시 고조되는 중이다.
우승국 역시 어디가 될지도 관심사다.
그동안 월드컵과 달리 시즌 도중 열리게 될 대회.
준비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참가국 모두 나름대로 대비를 했다.
이제 슬슬 최종 명단이 확정될 시기.
최고의 선수들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하지만 그에 반해 뛰어난 실력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도 존재한다.
맨시티 괴물 공격수 홀란드가 대표적이다.
올 시즌 맨시티에서 PL 수비수들을 박살내고 있는 홀란드.
노르웨이 대표팀이 유럽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며 월드컵에선 볼 수 없다.
아쉽지만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된 홀란드.
그런데 이를 보며 한 해축갤러가 스토리텔링에 나섰다.
조용히 황희찬에게 귓속말을 건넨 이승우.
오랜만에 유명한 짤이 등장했다.
"우린 월드컵 나가는데 그 새X는 못나간다"며 신나게 떠드는 이승우.
그러자 호쾌하게 웃는 황희찬.
물론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다.
생각해보니 이승우는 월드컵 최종 명단 발탁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
그렇다고 카타르 월드컵에 가지 않는 건 또 아니다.
알고보니 이승우는 해설위원으로 참가하게 될 카타르 월드컵.
황희찬의 표정이 이렇게 변했다.
?????????????????????
당황스러운 황소의 표정.
곧 정신 차리고 회심의 슈팅 한 방 장전했다.
파워 슈팅 수신인은 당연히 이승우.
오랜만에 전설의 짤로 스토리가 완성됐다.
아무튼 각자의 위치에서 월드컵 기간을 보낼 선수들.
모두들 파이팅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