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X들이?" 기자회견 도중 제자들에게 물벼락을 맞은 뒤 '홍명보 감독'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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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X들이?" 기자회견 도중 제자들에게 물벼락을 맞은 뒤 '홍명보 감독'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10.18
  • 조회수 1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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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잊혀져버린 홍명보 감독의 물세례.

울산에게 그 어떤 트로피보다 간절했던 리그 트로피.

아예 가능성이라도 없으면 모르겠는데 매번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하지만 올 시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초반부터 벌려놓은 라이벌 전북과의 승점차.

간격이 좁혀지며 위기도 맞았지만 끝내 숙원을 이뤄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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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에서 일찌감치 확정한 조기 우승.

울산 선수, 팬, 감독 모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YTN' 뉴스화면
'YTN' 뉴스화면

 

헹가래까지 받으며 축하를 받은 홍명보 감독.

이 틈을 타 의문의 하극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레전드 홍명보의 머리채를 잡으며 남다른 패기를 보여준 설영우.

이어진 기자회견장에서도 돌발 상황이 벌어졌다.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기자회견장에서 한창 인터뷰를 진행 중이던 홍명보 감독.

이때 설영우와 김민준이 기습적으로 홍명보 감독을 덮쳤다.

 

 

 

물세례 하러 신나게 달려온 두 사람.

그런데 갑자기 우당탕탕 소리가 나며 김민준이 고꾸라졌다.

 

 

 

기자회견장에서 보여준 뜻밖의 몸개그.

함께 난입한 설영우도 깜짝 놀라 "괜찮냐"며 물었다.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이때 아픔보다 먼저 찾아온 민망함.

남은 물 흩뿌린 채 재빠르게 빤스런했다.

 

 

 

졸지에 잊혀져버린 홍명보 감독의 물세례.

오히려 물세례보다 몸개그가 더 기억에 남았다.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홍명보 감독에게도 인상적이었던 제자의 몸개그.

잠시 후 머리 한 번 쓸어올리며 남다른 중년미를 뽐냈다.

 

 

 

사실 제자들이 뭘 해도 좋을 상황.

이쯤에서 홍명보 감독의 10년 주기 대운설을 주목해야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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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에 이어 2022년 리그 우승까지.

이쯤 되니 2032년엔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움짤 출처 : '스포츠머그 - SPORTSMUG' 유튜브, 'KBS1' 뉴스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