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 회원이 진지하게 연구한 축구계 최고의 칭호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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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 회원이 진지하게 연구한 축구계 최고의 칭호 'ㅈ'
  • 이기타
  • 발행 2022.09.03
  • 조회수 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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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ㅈ 혹은 트리플J의 활약을 지켜보자.

축구의 신 메시에겐 수없이 많은 호칭이 존재한다.

PSG 이적과 동시에 수없이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메시.

하지만 국내에선 그를 '메ㅈ'이라 부른다.

 

 

얼핏 봐선 비하하는 표현 같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을 알고 보면 극찬 중에서도 극찬이다.

과거 한 커뮤니티 유저가 남긴 'ㅈ의 칭호' 이론을 소개한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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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하고도 무거운 그 이름, ㅈ.

메시 뿐 아니라 총 세 명의 선수가 ㅈ의 칭호를 부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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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단연 메ㅈ.

이어 이 호칭을 받은 선수는 라이벌 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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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같이 너무도 익숙한 칭호다.

여기에 추가로 ㅈ의 칭호가 부여된 한 명.

바로 네ㅈ마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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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칭호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총 다섯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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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메ㅈ, ㅈ두, 네ㅈ마ㅈ 모두 다섯 가지 조건을 완벽히 충족했다.

그 외에도 ㅈ의 칭호를 받기 위해 도전했던 선수들.

하지만 이 칭호를 받는 건 쉬운 게 아니다.

한때 첼시의 왕으로 군림했던 아자르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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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성지 수준이다.

이어 두 번째 도전자는 그리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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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앞선 선수들에 비하면 ㅈ의 칭호를 달기엔 역부족이다.

그런데 이 힘든 걸 이겨내고 네 번째 유력한 'ㅈ'의 후보가 등장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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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현 시점에선 'ㅈ'의 칭호를 달기에 부족함이 없다.

다섯 가지 조건에 대입해도 거의 들어맞는다.

4번 항목에서 네이마르와 불화설이 나오긴 했지만 최근 겉으로나마 해결한 모양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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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ㅈ바페라는 이름 자체가 찰떡이다.

물론 여기에 홀란드 역시 빼놓을 순 없다.

다만 어감 자체가 앞선 선수들에 비하면 다소 어색하다.

ㅈ란드, 혹은 홀란ㅈ 모두 찰진 맛이 없다.

 

 

 

이쯤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ㅈ의 칭호' 이론.

공교롭게 네 명 중 세 명이 속한 PSG.

 

livescore
'livescore' 트위터

 

지난 시즌 부진을 딛고 초반 막강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세 사람.

트리플ㅈ 혹은 트리플J의 활약을 지켜보자.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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