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회로라는 게 넘치다 못해 폭발하고 말았다.
여전히 세계 무대와 차이가 존재하는 우리 대표팀의 현재.
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에서도 체감할 수 있었다.
다가올 월드컵에서도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당장 1승만 거둬도 성공일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표팀 입장에선 여전히 도전자 입장이다.
최근 들어 또 한 번 위기를 맞은 우리 대표팀.
물론 그럼에도 여전히 팬들의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매번 욕하면서도 응원하고 있는 나 자신.
그 과정에서 행복회로라는 게 폭발하기도 했다.
과거 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이다.
2022 월드컵 베스트 11이라며 올라온 이 스쿼드.
당시에도 많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뭐 하나도 적중한 게 없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 번 2탄이 뜨고 말았다.
심지어 17년 뒤 미래를 예측한 이 스쿼드.
가히 상상도 못했을 거다.
!!!!!!!!!!!!!!!!!!!!!!!!!!!!!!
처음 보고 가상의 인물들인 줄 알았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의 자녀들이었다.
대박이를 포함해 하나같이 거를 타선이 없다.
16년 뒤면 성인이 될 아이들.
사실 축구선수가 될 가능성조차 희박하다.
그 와중에 박지성 아들은 이름조차 표기되지 않은 스쿼드.
참고로 '박선우' 군은 바로 이 아이다.
아직 초등학교조차 들어가지 않은 아이들.
이런 라인업을 구성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1탄을 능가하는 국뽕 라인업 2탄.
행복회로라는 게 넘치다 못해 폭발하고 말았다.
움짤 출처 : 1차 - 'KBS2'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