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잘하더라" 독일 월드컵 앞두고 저주의 아이콘 '펠레'가 극찬했던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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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잘하더라" 독일 월드컵 앞두고 저주의 아이콘 '펠레'가 극찬했던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 이기타
  • 발행 2022.08.06
  • 조회수 7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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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가지가 아니라 더 소름돋는다.

선수 펠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직접 확인하진 못했지만 들려오는 이야기만으로 그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요즘 우리들에겐 게임 속에서 익숙한 선수다.

 

 

하지만 현대인들에게 더 익숙한 건 바로 펠레의 저주.

말하는 반대로 이뤄질 경우 흔히 사용된다.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방송화면

 

흔히 승부 예측을 지지리도 못할 경우 펠레라는 호칭이 주어진다.

이유는 펠레가 예언할 때마다 귀신같이 빗나갔기 때문.

 

'MBN' 뉴스화면

 

워낙 전설로 회자되는 예언이 많아 나열하기도 힘들다.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예언을 몇 가지 소개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의도치 않았던 펠레의 사소한 행동이었지만...

더이상 언급은 생략한다.

 

'채널A' 뉴스화면

 

그 와중에 비리의 아이콘이었던 블래터를 치켜 세우기도 했다.

이정도면 반어법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

때는 1988년, 프랑스에서 열린 친선경기였다.

 

Bleacher Report
Bleacher Report

 

당시 마라도나와 플라티니를 만난 펠레.

두 선수 유니폼에 쓰여진 문구를 주목하자.

마라도나에게는 "마약 금지"

플라티니에게는 "부패 금지"

 

Omega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행보는 모두 알 거다.

마라도나는 코카인에 중독됐다.

플라티니는 FIFA와 UEFA에서 적폐와 부패의 아이콘이 됐다.

 

'MBC' 뉴스화면

 

한국도 펠레의 저주를 피해가진 못했다.

2006 독일 월드컵 당시 한국의 16강을 예언했던 펠레.

심지어 우승 후보로 언급하기까지 했다.

 

 

결과는 조별예선 탈락.

그와 동시에 이때 펠레가 극찬한 인물이 있다.

 

Daily Mail
Daily Mail

 

"요즘 최고의 선수는 앙리, 베론, 반 니스텔루이다."

"그와 더불어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까올리기 슈팅을 성공한 최성국 역시 지켜볼 만한 좋은 선수다."

 

'KBS1' 뉴스화면
'KBS1' 뉴스화면

 

참고로 앙리는 바르샤 이적 후 이혼, 베론은 독일 월드컵 엔트리 탈락, 반 니스텔루이는 폼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도 여기는 약과다.

최성국은 2006 독일 월드컵 엔트리 탈락 이후 시간이 흘러 승부조작으로 영구 제명됐다.

 

'최성국FC' 유튜브
'최성국FC' 유튜브

 

아예 지켜볼 수조차 없는 선수가 돼버린 펠레의 예언.

한 두가지가 아니라 더 소름돋는다.

 

움짤 출처 :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