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멈춰!!!" 펜까지 들고 와 제멋대로 싸인하며 유니폼 망쳐버린 첼시의 '연쇄 싸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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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멈춰!!!" 펜까지 들고 와 제멋대로 싸인하며 유니폼 망쳐버린 첼시의 '연쇄 싸인마'
  • 이기타
  • 발행 2022.08.05
  • 조회수 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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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비스도 너무 과하면 이렇게 된다.

축구선수의 존재 이유는 팬이다.

비단 축구선수 뿐 아니라 모든 프로 스포츠라면 통용되는 말이다.

팬서비스는 호의가 아닌 의무다.

 

 

팬들 역시 스타 선수들에게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니다.

사소한 인사 하나만으로 팬들에겐 평생 추억이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물론 그 이상의 팬서비스를 보여주는 선수들도 있다.

급기야 가진 거 다 주다 못해 강제 빤스런이 된 호물로가 대표적이다.

 

 

 

사실상 부산 사나이로 활약했던 호물로.

그런가 하면 월드스타 모드리치 역시 강제 빤스런했다.

 

 

 

손흥민 역시 토트넘 경기 때면 팬서비스에 한창이다.

비단 토트넘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잊지 않는다.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유튜브
'이건 Gun Lee의발품스토리 TV' 유튜브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라면 어딜 가도 환영받기 마련.

하지만 팬서비스도 너무 과할 경우 탈이 날 수 있다.

 

쿠팡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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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린가 싶을 거다.

지난 7월 조르지뉴의 케이스를 보면 알 수 있다.

 

Football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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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훈련이 끝난 뒤 팬들에게 싸인하러 다가온 조르지뉴.

고민하지 않고 앞에 서있던 팬에게 곧장 싸인을 휘갈기기 시작했다.

 

 

 

조르지뉴 입장에선 호의였고, 팬 역시 감동받았을 상황.

하지만 실상은 달랐다.

 

 

 

싸인을 받고 트위터에 슬픔을 드러낸 팬.

알고보니 이 유니폼은 조르지뉴에게 싸인받으려던 게 아니었다.

이 팬은 퓰리식 싸인을 받기 위해 미국,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준비했다.

 

'JSRFootball' 트위터
'JSRFootball' 트위터

 

결국 이 팬은 트위터에 다음과 같이 남겼다.

"퓰리식 싸인받으려 첼시 훈련장 갔는데 조르지뉴가 제멋대로 싸인했어."

"유니폼은 망가졌고, 난 너무 슬퍼 ㅠㅠ"

 

'JSRFootball' 트위터
'JSRFootball' 트위터

 

보통 자기와 관련이 있는 유니폼에 싸인하기 마련.

대체 미국과 도르트문트 유니폼엔 왜 싸인했는지 의문이다.

저 팬 입장에서도 한창 싸인하는데 하지 말라 하는 것도 난감하다.

애초에 펜까지 직접 들고 와서 말릴 틈도 없었다.

 

The Sun
The Sun

 

진정한 '연쇄 싸인마'가 돼버린 조르지뉴.

팬서비스도 너무 과하면 이렇게 된다.

 

움짤 출처 : '스포츠니어스 SPORTS-G' 유튜브, 'JSRFootball'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