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우리랑 일해볼래?" 감독이 직접 영입을 원해 '황의조'와 협상에 들어갔다는 유럽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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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우리랑 일해볼래?" 감독이 직접 영입을 원해 '황의조'와 협상에 들어갔다는 유럽 클럽
  • 이기타
  • 발행 2022.08.02
  • 조회수 6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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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앞두고 좋은 선택 내리길 응원한다.

보르도 이적 후 주축 공격수로 거듭난 황의조.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까지 기록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프랑스 무대에서도 확실히 통하는 기량이었다.

 

 

지난 시즌 역시 황의조는 1인분 이상을 선보였다.

팀의 부진 속에서도 11골 2도움으로 고군분투했다.

 

Ligue1
Ligue1

 

하지만 팀의 성적이 심각 그 이상이었다.

리그에서 38경기 91실점으로 수비진이 완벽하게 무너졌다.

 

 

 

결국 시즌 막판 폭발한 보르도 팬들.

설상가상 재정 이슈까지 겹쳐 보르도의 3부리그 강등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David2095_Sport'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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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없던 일이 된 보르도의 3부리그 강등.

황의조와 보르도는 2부리그에서 올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KLeagueEspano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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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에 합류한 지 일주일 남짓 된 황의조.

당초 출전이 힘들 거라 예상됐지만 발랑시엔과 개막전에서 교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KLeagueEspano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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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보르도 기옹 감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황의조가 출전하는 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가 출전에 문제 없다고 밝혀 15분 정도 뛰게 했다."

"향후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은 높다."

 

'LeClassiquePod'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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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감독이 직접 밝힌 황의조의 이적 가능성.

현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프랑스 1부리그 FC낭트다.

 

Eurosport

 

지난 시즌 컵대회 우승 자격으로 유로파 출전권까지 획득한 팀이다.

무엇보다 콩부아레 낭트 감독이 황의조의 영입을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

낭트 발데마르 회장 역시 이를 인정했다.

 

Le Parisien
Le Parisien

 

"아직 협상은 끝나지 않았다."

"콩부아레 감독이 원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아직까지 희망일 뿐이다."

"보르도가 2부리그에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대화할 거다."

"황의조 본인이 낭트 이적을 원하는 지도 파악해야 한다."

"세부 사항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Le Progres
Le Progres

 

과거 알 힐랄 시절 유병수, 디종 시절 권창훈을 지도하기도 했던 콩부아레 감독.

황의조까지 영입할 경우 세 번째 한국 선수를 지도하게 된다.

 

FC Nantes
FC Nantes

 

그와 동시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였던 시소코와도 만나게 된다.

올 시즌 시소코 역시 낭트로 이적했기 때문.

 

'Football__leads' 트위터
'Football__leads' 트위터

 

현재 상황에서 가장 유력한 황의조의 낭트행.

어느 팀이 됐건 월드컵 앞두고 좋은 선택 내리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SBS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