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 선방쇼를 지켜보며 다함께 약빨고 미쳐버린 '중국 골키퍼' 레전드 작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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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선방쇼를 지켜보며 다함께 약빨고 미쳐버린 '중국 골키퍼' 레전드 작명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7.25
  • 조회수 1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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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작명 센스들.

내년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U-23 선수 위주로 동아시안 컵에 나선 중국 대표팀.

가뜩이나 성인 팀도 어려운데 어린 선수들이라 전력상 열세가 예상됐다.

실제로 한국전에서 0-3 패배로 예상과 다르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일본전에선 예상과 전혀 다른 흐름이 전개됐다.

전후반 내내 일본을 무득점으로 꽁꽁 막았다.

 

'toisports' 트위터
'toisports' 트위터

 

결국 0-0 무승부로 일궈낸 기대 이상의 성과.

그 중심엔 중국 골키퍼 한 자치가 있었다.

 

Xinhua
Xinhua

 

전반부터 심상치 않았던 한 자치 골키퍼의 퍼포먼스.

프리킥에서 연결된 상대 슈팅을 몸 날려 막아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어진 일본의 맹공.

어김없이 한 자치 골키퍼가 수호신으로 나섰다.

 

 

 

한국전과 180도 달라진 한 자치 골키퍼의 퍼포먼스.

애매한 공중볼 처리도 깔끔하게 해냈다.

 

 

 

 

 

그렇게 후반까지 이어진 0-0 흐름.

일본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후반 38분 경 나왔다.

문전 앞 일본의 슈팅을 툭 쳐내며 옆그물로 밀어냈다.

 

 

 

이 모습에 상당히 감명을 받은 펨코 회원들.

한 자치 골키퍼에게 작명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반 대 사드부터 시작해 중화요리스까지.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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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보체흐, 위구르투아 등 거를 타선이 없는 라인업.

그 외에도 총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반 대 사드, 취두부폰, 띵헤아, 중화요리스, 올리버 깐풍기, 팔보체흐, 노이얼싼쓰, 위구르투아.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한편 계속해서 최악의 결정력을 보여준 일본 선수들.

이 장면을 본 뒤엔 일본 선수에게도 작명을 선사했다.

 

 

 

문전 앞 허무한 결정력을 보여준 이 선수.

'아베르너'라는 칭호가 주어졌다.

 

에펨코리아

 

하나 하나 거를 타선이 없는 작명 센스들.

확실히 한국은 드립의 민족이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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