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몫까지 잘 부탁해" 팀 떠난 '스털링'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한 '그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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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까지 잘 부탁해" 팀 떠난 '스털링'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한 '그릴리쉬'
  • 이기타
  • 발행 2022.07.22
  • 조회수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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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떠난 2인조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했다.

맨시티 팬들의 혈압 상승 주범이 된 '제수스털링' 2인조.

경기 때마다 주로 볼 수 있었던 장면.

골 찬스 날려먹고 '그 표정' 나올 때면 맨시티 팬들 수명이 줄었다.

 

 

특히 덕배 패스 때면 더욱 약해진 2인조의 결정력.

이젠 하다하다 덕배 패스가 이상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돌 정도였다.

 

Premier League

 

메디컬 테스트에서 꾸준히 체크했어야 할 덕배의 혈압.

볼이 빨갛다 못해 시뻘개졌다.

 

90Min

 

그리고 마침내 올 여름 2인조가 해체를 명받았다.

먼저 팀을 떠난 건 제수스.

 

'Arsenal'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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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로 이적하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됐다.

곧바로 스털링까지 첼시로 이적하며 새 변화를 예고했다.

 

'Arsenal' 트위터
'sterling7' 트위터

 

두 사람의 대체자로 홀란드를 영입하며 달라질 상황.

하지만 팀 떠난 2인조의 역할을 최근 경기에서 그릴리쉬가 대체했다.

 

TEAM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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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아메리카전에서 결정적 찬스를 잡은 그릴리쉬.

오초아 골키퍼에게 막히며 2인조를 완벽히 대체했다.

 

 

 

여전히 덕배의 빨간 볼 경계령은 끝나지 않았다.

아무래도 올 시즌 역시 홀란드 없을 때면 덕배가 혼자 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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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클럽 아메리카전 역시 그랬다.

전반 선제골을 터트린 것도 덕배였다.

 

 

 

슈팅 찬스가 나자 곧바로 골문을 향해 쏴버린 슈팅.

완벽하게 구석으로 꽂히며 원더골을 터트렸다.

 

 

 

후반 1-1로 맞선 상황에서도 덕배가 해결사로 나섰다.

2인조였으면 골키퍼에게 막히고 나왔을 '그 표정.'

 

 

 

덕배는 세상 깔끔하게 오초아 골키퍼를 뚫어냈다.

그냥 이쯤이면 본인이 웬만해서 마무리하는 게 볼 덜 빨개질 수 있는 비결이다.

 

 

 

물론 올 시즌은 전과 상황이 다르다.

괴물 공격수 홀란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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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배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을 홀란드의 투입.

물론 홀란드마저 결정력 부족에 시달릴 경우 덕배부터 의심해 봐야겠다.

 

움짤 출처 : 'tv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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